저니 오브 모나크 영웅 티어표 최적의 팀 구성하기 쿠폰 모음까지
NC소프트의 최신 모바일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12월 5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최근 부진한 평가를 받던 NC소프트에게 이번 신작의 성공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장르가 방치형 키우기류 게임이라는 점에서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과연 저니 오브 모나크는 장르적 한계를 극복하고 롱런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게임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한계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특징과 차별점
1. 리니지W의 감성을 계승한 그래픽
저니 오브 모나크는 전투 그래픽과 맵 디자인에서 NC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W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첫 시작부터 기사, 다크엘프, 요정,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하며, 마치 MMORPG의 직업 선택을 연상시키는 연출이 눈길을 끕니다. 그러나 이는 파티원 1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MMORPG보다는 수집형 RPG에 가깝습니다.
2. 방치형 키우기류 시스템
게임의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퀘스트를 따라 레벨업과 스테이지 클리어를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방치형 게임의 특성상 게임 플레이에 스트레스가 적고 가벼운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키우기류 게임들과 시스템적으로 큰 차이는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3. 무한 장비 뽑기로 차별화 시도
다른 키우기류 게임과의 주요 차이점은 장비 뽑기 시스템입니다. 게임 내 재화를 사용해 무과금 유저도 무한히 장비 뽑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과거 인기 게임 버섯커 키우기를 연상시키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요소가 얼마나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주요 영웅 티어와 직업 추천
게임 내 영웅은 확률 뽑기로 획득하며, 등급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집니다. 현재 티어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영웅들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티어 영웅
- 커츠: 방어형으로 팀의 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질리언: 원거리 딜러로 후열에서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핵심 캐릭터입니다.
2티어 영웅
- 제이든, 아크쉐도우, 엑시드 아크위저드: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 가능한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세마라 추천
초반 플레이에서는 커츠를 중심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츠를 전방에 배치하고 질리언을 후열에 배치하면 안정적인 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커츠는 픽업 뽑기로 쉽게 획득할 수 있어 초반 육성에 유리합니다.
과금 추천 및 주의사항
방치형 게임은 지속적인 과금보다는 효율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도 몇 가지 과금 팁이 있습니다.
- 광고 제거 아이템 광고를 제거하면 추가 아데나 및 전투력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 영구 주사위 보류 초반에 효율적인 과금 아이템을 확인한 후 선택적으로 구매를 결정하세요.
- 7일 패키지 상품 전설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장점과 한계
장점
- 리니지W의 감성을 계승한 그래픽으로 리니지 팬층 유입 가능
- 방치형 키우기류 특유의 낮은 진입장벽
- 무한 장비 뽑기로 무과금 유저도 즐길 수 있는 요소 제공
한계
- 키우기류 장르 특성상 초기 매출은 좋지만, 장기적인 수익성이 부족할 가능성
- PC버전에서 광고 시청이 불가능해 무과금 유저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짐
- 시스템적으로 기존 키우기류 게임과 큰 차별점이 부족
흥행 가능성 분석
저니 오브 모나크는 NC소프트가 기존의 리니지 팬층을 겨냥해 출시한 게임으로, 리니지 쿠폰 제공 등으로 초반 유저 유입에는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방치형 키우기류라는 장르적 한계와 게임 시스템의 독창성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인 흥행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 유저 경험을 강화하고, 새로운 컨텐츠 추가를 통해 롱런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팬들에게는 친숙한 게임이지만, 방치형 게임 시장에서 얼마나 큰 파급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게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어 가볍게 즐길 게임을 찾는 유저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으나, NC소프트의 기대를 충족할만한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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