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3 옵션별 실구매 가격 가이드 I 지역별 보조금 혜택 디자인 및 성능

기아가 소형 전기차 EV3를 출시했습니다. 이 모델은 가성비를 내세운 저렴한 전기차로, 출시 이후 1만 대 이상의 계약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EV3는 이러한 흐름을 바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아 EV3 옵션별 실구매 가격 가이드

EV3 보조금 확정

 

 

환경부에 따르면 EV3의 국고보조금은 스탠다드 2WD 모델이 573만 원, 롱레인지 2WD 모델이 622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여기에 서울시의 지자체 보조금은 각각 705만 원, 76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V3 공식 가격

기아 EV3의 공식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탠다드 에어: 4,208만 원
• 스탠다드 어스: 4,571만 원
• 스탠다드 GT라인: 4,666만 원
• 롱레인지 에어: 4,650만 원
• 롱레인지 어스: 5,013만 원
• 롱레인지 GT라인: 5,108만 원

서울 기준 실구매가

서울시 기준으로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하면

• 스탠다드 모델: 3,290만 원
• 롱레인지 모델: 3,650만 원

다른 지역에서는 보조금이 더 높아지면 실구매가는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북 울릉군의 경우 스탠다드는 2,453만 원, 롱레인지는 2,719만 원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EV3  디자인 및 성능 개요 

EV3의 디자인

EV3는 EV9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와 깔끔한 범퍼, 박스 형태의 실루엣, ㄱ자 테일램프 등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크기는 길이 4,300mm, 너비 1,850mm, 높이 1,560mm, 휠베이스 2,680mm로, 코나 EV보다 휠베이스는 크지만 길이는 짧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실내는 12.3인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5인치 공조장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미니멀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입니다. 스티어링 휠에는 대부분의 버튼이 적용되어 있고, 트렁크 공간은 460리터, 전면에는 25리터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제원 및 성능

EV3는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400볼트 아키텍처를 탑재했습니다. 스탠다드는 58.3kWh 배터리로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롱레인지는 81.4kWh 배터리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31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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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EV3를 산다면 옵션 추천?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를 선택한다면 GT 라인을 선택할 것입니다. 주행거리가 많은 저는 롱레인지를 선택하고, 빌트인 캠 2, 어라운드 뷰,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을 추가합니다. 이 경우 실구매가는 4,290만 원이 됩니다.

 

 

프로스트 블루 컬러

프로스트 블루 컬러

 

프로스트 블루 컬러를 선택하면, 비슷한 옵션을 추가하고 실구매가는 4,238만 원이 됩니다. GT 라인은 디자인 패키지에 가까워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외관 디자인과 인테리어 컬러를 취향껏 선택하면 됩니다.

 

EV3 가성비 선택지

가성비

 

가성비 있게 구성하려면 빌트인 캠 2와 모니터링 옵션을 추가하고, 컴포트 옵션도 고려합니다. 컴포트 옵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다양한 사양이 포함됩니다. 이 경우 실구매가는 3,518만 원이 됩니다.

 

 

EV3는 저렴한 유지비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합니다. 셀토스와 비교해 다소 높은 가격대지만, 전기차의 장점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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